서울 강남 화훼단지서 불…2억 7천만 원 피해<br /><br />어제(3일) 저녁 8시쯤 서울 강남구 세곡동의 한 화훼농가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.<br /><br />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비닐하우스 30개 동 가운데 9개 동이 완전히 타면서 2억 7천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소방당국은 한때 인근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.<br /><br />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방준혁 기자 (bang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