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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성한 "강제징용 협상 마무리 단계...적절 시점 발표" / YTN

2023-03-05 13 Dailymotion

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한일 강제 징용 배상 문제 관련 협의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거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한일 관계에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한 중요 방안이 구축된다면, 적절한 시점에 공식 발표가 있을 거라고 말했는데요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박서경 기자! <br /> <br />한일 강제징용 배상 문제에 대한 해법이 가시화 되고 있는 상황인거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.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오늘 오전 3박 5일 미국 방문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았습니다. <br /> <br />김 실장은 이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일 강제징용 배상 문제에 대해 당국 간 협의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거로 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한일 관계에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한 중요 방안이 구축된다면 적절한 시점에 공식 발표가 있을 거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피해자 보상 기금 조성 방식 등을 묻자, 한일 관계가 새 시대로 접어들기 위해선 미래세대가 중요할 거 같다며, <br /> <br />미래세대들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, 어떤 잠재력을 축적해나갈 수 있을지에 대해 양측 경제나 다양한 분야에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 중인 거로 안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셔틀외교 복원 가능성에 대해선, 현안 문제가 잘 매듭지어지면, 양국의 포괄적 관계 증진과 한미일 관계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구체적 이슈들이 부상할 거 같다고 내다봤는데요. <br /> <br />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양측 정상이 만나 매듭을 풀고 현안들을 속도감 있게 다뤄나가는 절차가 필요할 거 같다며, <br /> <br />그 계기는 양측 협의를 통해 조만간 결정될 거 같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방미에 강제 징용 해법 논의도 포함되느냐는 질문엔 한일 양국 사이 논의할 문제지, 한미 논의사안은 아니라고 본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그러면서도 한일 관계 개선에 대해 미국이 예의 주시하고 있고 어떻게 도와줄 방법이 없는지 고민할 정도로 관심이 굉장히 많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더 나아가 한일 관계 개선을 통해 한미일 안보협력, 더 나아가 한미일 전반적 관계 발전을 위해 미국이 할 수 있는 역할, 한미동맹 차원에서 챙길 수 있는 방안을 같이 논의해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용산 대통령실에서 YTN 박서경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서경 (ps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30510372952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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