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은 '제3자 변제' 내용을 중심으로 한 정부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배상 해법은 한국 외교사 최악의 굴욕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'윤석열 정권 외교 참사·거짓말 대책위원회'는 오늘 논평에서 일본기업이 강제징용 피해자에게 배상하라는 대법원 확정판결에도 정부는 전범 기업이 배상금을 내지 않게 하는 방안을 발표하려 한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김대중·오부치 선언을 계승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입장 발표도 진심이 담기지 않은 간접 사과에 불과하다며 해법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대책위는 피해자의 동의를 얻지 못하는 굴욕적인 해법은 관계 개선은커녕 또 다른 불씨가 될 것이라며 강제징용 해법을 다시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현우 (junghw504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30521565257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