퇴근길 교통정리 업무를 하다가 승용차에 치여 숨진 고 이성림 경사가 국제형사경찰기구, 인터폴로부터 순직 경찰관으로 인정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청은 오늘(7일) 세계 순직경찰의 날을 맞아 인터폴이 고 이성림 경사의 유족에게 발급한 순직 경찰관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아버지를 기억하고 국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윤희근 경찰청장이 이 경사의 자녀에게 손글씨로 쓴 위로 편지도 전달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 경사는 지난 2020년 12월 부산 해운대에 있는 교차로에서 퇴근길 교통정리 업무를 하다가 승용차에 치여 29살의 나이로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인터폴은 현장에서 순직한 회원국 경찰관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순직 사례를 모아 공로를 심의한 뒤 인증서를 발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청은 지난해 9월 인터폴에 이 경사를 순직 경찰관으로 인증해달라고 요청했고, 인터폴은 심의 끝에 인증서 발급을 결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혜린 (khr080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30709491210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