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천 현대시장에 불을 질러 점포 수십 곳을 태운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지방법원은 오늘 현대시장에 불을 질러 점포 47곳을 태운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재판부는 A 씨가 증거를 없애고, 도망갈 우려가 있다고 발부 이유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A 씨는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법원에 출석하면서 범행을 미리 계획한 것은 아니었다며 상인들에게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지난 4일 밤 인천 송림동 현대시장에 있는 가게 3곳과 시장 밖에 주차된 화물차, 인근 교회 앞 쓰레기 더미에 불을 내 상가 47곳이 불에 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성훈 (ysh0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30718512881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