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랑스 정부가 추진하는 연금 개혁에 반대하는 여섯 번째 시위가 프랑스 전역에서 역대 최다 인원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프랑스 내무부는 현지시간 7일 벌어진 제6차 시위에 128만명이 참여했다고 추산했고, 시위를 주최한 노동총동맹(CGT)은 350만명이 거리로 나왔다고 추산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와 시위 주최 측 추산에 3배 가까이 차이가 났지만, 지난 1월부터 이어진 시위 중에 가장 많은 인파가 모였다는 평가에서는 양측의 의견이 일치했습니다. <br /> <br />280곳이 넘는 프랑스 지역에서 열린 이번 시위는 대부분 평화롭게 마무리됐으나, 일부 지역에서는 도로가 봉쇄되거나 전기가 끊기고,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을 빚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상우 (kimsa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30805044995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