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, 여성의 날 맞아 "시부모 잘 모시고 자식 많이 낳아야"<br /><br />북한은 오늘(8일)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"우리 여성들은 무한한 헌신과 노력으로 조국의 부강 발전을 떠밀어나가는 참된 애국자"라고 치켜세웠습니다.<br /><br />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면 사설에서 "전체 여성들은 김정은 총비서만을 따르는 충성의 꽃이 돼야 한다"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여성들을 향해 "시부모를 잘 모시고 남편과 자식을 적극 떠밀어주어야 한다"며 "자식을 많이 낳아 조국 번영에 적극 이바지해야 한다"고 독려했습니다.<br /><br />북한은 '세계 여성의 날'을 '국제부녀절'로 부르며 매년 명절로 기념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지성림 기자 (yoonik@yna.co.kr)<br /><br />#여성의날 #북한_여성 #자식 #시부모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