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만취운전' 김새론 벌금 2천만원 구형…"다신 없어"<br /><br />지난해 만취 운전으로 가로수와 변압기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배우 김새론씨에게 검찰이 벌금형을 구형했습니다.<br /><br />오늘(8일)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공판에서 검찰은 김씨와 김씨 동승자에게 음주운전과 이를 방조한 혐의로 각각 2천만원, 5백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은 높은 혈중알코올농도 상태로 음주사고를 내고도 별다른 조치 없이 도주해 죄질이 나쁘다면서도 범행을 자백한 점, 피해 상인들과 합의한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김씨는 최후진술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하면서 "다신 이런 일 없을 거고 정말 죄송하고 반성한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한웅희 기자 (hlight@yna.co.kr)<br /><br />#김새론 #만취운전 #벌금형 #음주사고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