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달 유튜브 채널 ‘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’ 출연 때 모습을 공개했다. <br /> <br /> 조씨는 넉 장의 사진을 올렸는데 그 중 세 장의 사진은 왼손잡이인 모습이 부각돼 있다. 첫 사진은 왼손으로 펜을 쥐고 뭔가를 쓰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. 두 번째 사진은 왼손으로 필기하는 모습을 크게 확대해 보여준다. 세 번째 사진은 머그잔을 왼손으로 잡고 있다. <br /> <br /> 조씨는 ‘스틸컷’이라고 간단히 코멘트를 올렸지만, 지지자들은 왼손잡이라는 점에 뜨겁게 반응하며 조씨의 입시비리 공판을 소환했다. <br /> <br /> 인스타에 지지자들은 “펜 잡는 방법 보니 눈물이 나려고 하네”, “반듯하고 예쁜 왼손잡이, 왜 이렇게 눈물이 날까”, “그 학생은 조민씨가 확실하네요. 그런데 판검사는 아니라고 합니다”, “펜을 쥐는 습관이 아직도 특이하시네요” 등의 댓글을 달았다. <br /> <br /> 조씨가 왼손잡이인 것은 2021년 입시비리 공판 때도 주목받은 바 있다. 당시 조 전 장관은 조씨가 2009년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가 주최한 학술회의(콘퍼런스)에 참석한 것에 대해 조씨 친구와 공방을 벌였다. <br /> 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145527?cloc=dailymotion</a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