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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 입장곡이 뭐였길래…이준석 "이 곡 고른 사람 윤리위로"

2023-03-08 151 Dailymotion

국민의힘 3·8 전당대회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의 입장곡이 화제다. 윤 대통령은 프랑스혁명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 ‘레미제라블’ 주제가 ‘민중의 노래가 들리는가(Do you here the people sing?)’에 맞춰 입장했다.  <br /> <br />   <br /> 일각에선 음악의 적절성이 논란이 됐다. 해당 곡에는 ‘분노한 민중의 노래 들리나’ 등의 가사가 포함됐기 때문이다. 이에 대통령실은 ‘약자의 외침을 귀담아들어야 한다’는 의미였다고 설명했다. <br />   <br /> 윤 대통령은 8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‘1호 당원’ 자격으로 참석해 축사를 했다. 여당 전당대회에 현직 대통령이 참석하는 것은 2016년 당시 박근혜 대통령 이후 7년 만이다. <br />   <br /> 이 전 대표는 곧장 페이스북 글에서 “대통령 입장 음악으로 이걸 고른 사람은 윤리위 가야 할 듯”이라며 가사 일부를 옮겨 적었다. <br />   <br /> 이 전 대표가 지적한 가사는 ‘민중의 노래가 들리나. 분노한 자들의 노래. 다시는 노예가 되지 않으려는 민중의 음악이네. 심장 박동 소리가 북소리와 공명할 때 내일이 오면 시작될 새로운 삶이 있네’다. <br />   <br /> 윤 대통령이 입장하는 장면에서 나온 ‘분노한 자들의 노래’와 이 전 대표가 주창해 온 친윤(친윤석열) 그룹을 향한 ‘분노 투표’를 연결 지은 것으로 보인다. <br />   <br /> 이 전 대표의 글에 김행 전 비대위원은 페이스북에서 “대통령실에서도 이 곡을 쓴 적이 있다”며 “이 전 대표의 황당무계한 글은 곡학아세이자 당심을 난도질 한 해당 행위”라고 비판했다. <br />   <br /> 김 비대위원은 “용산 내부에 전체 비서관들과 오찬할 때 (이 곡을) 사용했는데 대통령님이 입장하면서 이 곡을 들으시고 ‘자유에 관한 곡이며, 내가 좋아하는 곡’이라고 말씀하신 바 있다”며 “부디 왜곡하지 마셨으면 한다”고 당부했다. <br />  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145693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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