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장동 개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답보 상태라는 지적이 나오는 '50억 클럽' 수사를 위해 추가 인력을 투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오늘 50억 클럽 의혹에 대한 신속하고 집중력 있는 수사를 위해 대검과 지검 형사부에서 파견을 받아 반부패수사1부에 검사 2명을 추가로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 관계자는 대장동 개발이익 자금을 추적하며 50억 클럽 수사를 계속 진행해왔다면서, 언급된 이들에 대한 출석 조사도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신병확보가 불발된 것을 두고는 필요한 부분에 대해 보강수사를 진행하고 있고 그 결과를 토대로 구체적인 처리 시기나 방식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이 대표의 배임 혐의에 대한 충분한 인적·물적 증거를 확보했다면서도 이 대표의 '428억 원 약정' 의혹과 관련해선 최종 결과를 지켜봐 달라고 말을 아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검찰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 재직 시절 한국가스공사 부지 개발에도 특혜를 줬다는 의혹과 관련한 고발 사건을 백현동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반부패수사1부에 배당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혜린 (khr080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30921573932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