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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발 입국자 입국전 검사 해제…대중교통 마스크 논의

2023-03-10 0 Dailymotion

중국발 입국자 입국전 검사 해제…대중교통 마스크 논의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코로나 유행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일상 회복을 향한 논의에도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정부는 다음 주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해제 여부를 발표합니다.<br /><br />내일(11일)부터는 중국발 입국자의 입국 전 코로나 검사도 사라집니다.<br /><br />김민혜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어제 하루 집계된 코로나 확진자는 1만 335명입니다.<br /><br />한 주 전보다는 70여명 줄었는데, 최근 일주일 사이 확진 규모는 한 주 전보다는 소폭 증가한 흐름을 이어갔습니다.<br /><br />방역당국은 새 학기 시작에 따른 여파로 보고, 유행 추세를 고려할 때 전반적인 확산세로 전환될 정도로 큰 폭의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위중증 환자는 146명으로 하루 전과 비슷한 규모였고 사망자는 8명 줄어 12명이었습니다.<br /><br />국내외 코로나 상황이 안정적이란 판단 아래 남아있던 대중국 방역 조치도 모두 해제됩니다.<br /><br />내일부터는 중국과 홍콩, 마카오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 전 코로나 검사 의무가 사라지고 큐코드 입력 의무화 조치도 해제됩니다.<br /><br />이달 1일부터 입국 후 코로나 검사와 도착공항 일원화 조치가 해제된 데 이은 후속조치로, 방역당국은 다만 향후 코로나 유행 상황에 따라 필요한 조치는 재개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.<br /><br />국내 방역조치도 보다 완화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.<br /><br />정부는 오는 1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거쳐 대중교통 안에서의 마스크 착용 해제 여부를 발표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정부는 이와 관련해 지난 1월 말, 1단계 의무조정 시행 뒤 방역 상황과 민원 등을 고려해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 여부를 검토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다만 현시점에서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전면 해제는 전문가 집단 내에서도 이견이 있다고 밝혀, 병원과 요양시설 등 고위험군이 주로 찾는 시설은 당분간 의무화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민혜입니다. (makereal@yna.co.kr)<br /><br />#대중교통 #코로나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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