번호판 떼고 서울시내 폭주…경찰, 25명 입건<br /><br />오토바이 번호판을 떼고 서울시내를 폭주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<br /><br />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늘(10일) 번호판 없는 오토바이로 폭주를 반복한 일당 25명을 불구속 입건하고, 이 중 22명을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지난해 11월 10일 새벽 서울 용산구와 중랑구 등에서 무리지어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교통상 위해를 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범행 당일 SNS를 통해 만난 이들은 대부분 미성년자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"도로에서 폭주족을 발견하면 적극 경찰에 신고해달라"고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박상률 기자 (srpark@yna.co.kr)<br /><br />#오토바이 #번호판 #폭주족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