브로드웨이 뮤지컬 등 해외 대작들이 올봄 한국시장에서 한판 대결을 벌입니다. <br /> <br />별다른 설명이 필요 없는 '오페라의 유령'과 '맘마미아', 그리고 초연이지만 새로운 스타일의 히트작 '더 식스'까지 <br /> <br />신웅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매혹적인 선율과 웅장한 세트에 화려한 의상이 눈길을 사로잡는 브로드웨이 대표작 '오페라의 유령' <br /> <br />한국어로 하는 공연은 13년 만인데 조승우, 손지수 등의 화려한 캐스팅으로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달 부산에서 출발해 7월에는 서울로 입성합니다. <br /> <br />1톤에 이르는 샹들리에 등 37년 전 초연 당시의 무대를 고스란히 재연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[라이너 프리드 / '오페라의 유령' 연출 : 오리지널 프로덕션을 선보이기 위해서 왔다는 점을 굉장히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습니다. 그 오리지널 프로덕션에 누가 되지 않도록 집중적으로 연습하고 준비했습니다.] <br /> <br />국내에서 최단 기간에 2백만 명이 관람한 베스트셀러 '맘마미아'도 돌아옵니다. <br /> <br />우리 귀에 익숙한 '아바'의 노래로 만든 작품으로 지난 2020년 공연이 코로나19로 취소된 이후 3년 만에 재개되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최정원 등 굳건한 원년 멤버에 김환희, 최태이, 송일국 등 새로운 배우들이 대거 합류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막힌 사연을 가진 톡톡 튀는 여섯 명의 왕비가 등장하는 한 편의 콘서트 뮤지컬 '더 식스'입니다. <br /> <br />웨스트엔드와 브로드웨이 최신 히트작으로 한국은 물론 아시아에서도 초연입니다. <br /> <br />[클로이 하트 / 아라곤 역 :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'오프닝 챗'입니다. 관객들과 처음으로 소통하고 무대 앞에 서 있는 강하고 격렬한 여섯 명을 볼 수 있습니다.] <br /> <br />보름에 걸친 영국 오리지널 팀 공연이 끝나면 곧바로 한국팀이 바통을 받아서 석 달간 무대를 이어갑니다. <br /> <br />YTN 신웅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웅진 (ujsh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3031101292226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