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한항공 여객기 안에서 실탄이 발견된 일과 관련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"관련 조사가 끝나지 않았지만 명백한 보안 사고가 난 것"이라면서 "항공기와 공항안전 총책임자인 장관으로서 유감을 표한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원 장관은 오늘(12일) 오후 인천공항 제2터미널을 찾아서 사건 경위를 보고받은 뒤 공항 보안 검색 현장을 점검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원 장관은 승무원 보안 교육을 강화하고, 전 노선 보안 수준을 보안 전문 업체가 객실을 점검하는 미주 노선 수준으로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1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필리핀으로 가려던 대한항공 항공기에서 탄알 2발이 발견돼 승객 210여 명이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기성 (choiks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031219172308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