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잇단 사망에 검찰도 당혹...李 기소 시점 고심 / YTN

2023-03-12 2 Dailymotion

이재명 대표 검찰 수사 이후 주변 인물 5명 사망 <br />"검찰 수사 억울…이 대표 정치 내려놓으시라" <br />검찰, ’이재명 수사’ 관련자 잇단 사망에 당혹<br /><br /> <br />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관련해 수사를 받던 인물들이 잇달아 숨지면서 검찰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만배 씨의 의미 있는 추가 진술을 확보하지 못한 수사팀은 구속 수사가 불발된 이 대표 기소 시점을 두고도 고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다연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관련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숨진 주변 인물은 5명에 이릅니다. <br /> <br />지난주에는 이 대표의 경기지사 시절 첫 비서실장이었던 전 모 씨가 검찰 수사에 대한 억울한 심경과 이 대표에게 정치를 내려놓으라는 말이 담긴 여섯 쪽짜리 유서를 남겼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표는 검찰의 강압수사를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재명 / 더불어민주당 대표 (지난 10일) : 이 억울한 죽음들을 두고 정치도구로 활용하지 마십시오. 이게 검찰의 과도한 압박 수사 때문에 생긴 일이지, 이재명 때문입니까?] <br /> <br />관련자들의 잇따른 사망에 검찰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전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사실이 알려진 뒤 지난해 12월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성남FC 의혹과 관련해 한 번 조사를 받은 게 전부라고 공식입장을 냈습니다. <br /> <br />그 외 사건으로 조사하거나 다른 검찰청에서 부른 적 또한 없다며 강압 수사나 별건 수사 의혹에 선을 그었습니다. <br /> <br />수사가 위축될 수밖에 없다는 관측도 나오는 가운데 검찰은 일단 남은 이 대표 수사를 이어간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위례신도시·대장동 개발 비리와 성남FC 후원금 의혹은 상당 부분 수사가 이뤄져 사실상 기소만 앞둔 상황인데 시점과 방식을 놓고 검찰은 고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18일 김만배 씨를 재구속한 뒤 이른바 '428억 원 뇌물 약속'과 관련한 진술 확보에 공을 들였지만 성과는 거두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표 체포동의안도 부결된 상황이라 검찰은 사건을 급하게 처리하기보다는 보강수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2016년부터 '428억 원은 이 대표 몫'이라고 들었다는 정민용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전략사업실장의 진술도 추가로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 관계자는 현재 관계자 조사를 이어가고 있고 대장동 사건의 경우 워낙 자료가 방대해 정리할 것이 많은 상황이라며 기소와 관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다연 (kimdy0818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31222032451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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