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'미쓰이 스미토모' 해상화재보험이 육아휴직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휴직자의 동료에게 '응원수당'을 지급하는 파격적 제도를 시행한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시급인 육아휴직 응원수당은 근무지나 부서 규모, 휴직자 성별에 따라 액수가 결정되며 최대 금액은 10만 엔, 우리 돈 98만 원 정도입니다. <br /> <br />직원이 13명 이하인 곳에서 여성이 육아휴직을 하면 동료들에게 각각 10만 엔을 주고, 여성보다 휴직 기간이 짧은 남성이 일을 쉬면 3만엔 씩 지급합니다. <br /> <br />근무자가 41명 이상일 경우, 여성이 육아휴직을 했을 때 만 엔, 남성이 휴직을 신청하면 3천 엔을 각각 동료들에게 줍니다. <br /> <br />이 업체의 직원은 만7천여 명이며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13명 이하인 곳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정부는 급격하게 떨어지는 출생아 수를 늘리기 위해 연초부터 다양한 저출산 대책을 논의하고 있으며 일부 기업도 출산 장려책을 내놓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세호 (se-3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31222455551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