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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천 명대 확진…방역 조치 추가 완화 논의 본격화

2023-03-13 0 Dailymotion

4천 명대 확진…방역 조치 추가 완화 논의 본격화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휴일인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,000명을 조금 넘었습니다.<br /><br />일주일 전 대비 감소 행진을 이어가며 올겨울 유행도 끝물인데요.<br /><br />이번 주엔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의무 해제 등 방역 조치 추가 완화 논의도 속도를 냅니다.<br /><br />서형석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어제(12일) 새로 나온 코로나19 확진자는 4,198명입니다.<br /><br />주말 사이 검사 건수가 줄어들면서 하루 전보다 5,100여 명 줄어든 겁니다.<br /><br />일주일 전과 비교해도 100명 넘게 적은데, 나흘째 전주 대비 감소세를 보였고, 일요일 발생 확진자만 놓고 보면 4주째 4,000명대였습니다.<br /><br />위중증 환자는 142명 사망자는 12명이었습니다.<br /><br />당초 전문가들은 3월 초까지는 초·중·고교 개학 등으로 인한 소규모 유행 상황 등을 살펴야 할 것으로 전망했지만, 이렇게 이번 겨울 코로나19 상황이 빠르게 안정되면서 정부의 방역조치 추가 완화 움직임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우선 방역당국은 모레(15일)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대중교통 등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여부를 논의합니다.<br /><br />1월 30일 실내마스크 의무조정 1단계 시행 이후로도 버스와 지하철, 통학차량 등에선 마스크를 꼭 써야해서, 등하굣길이나 출퇴근길 마스크를 썼다 벗었다하는 불편이 일부 있었는데 빠르면 다음주부터 이 의무가 사라질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.<br /><br />일본의 경우 당장 오늘(13일)부터 실내외 마스크 착용을 개인 자유에 맡기며 '완전 자율화'로 방역 규제를 완화했습니다.<br /><br />다만, 이달 중 대중교통에서 마스크를 벗는다 해도 의료시설이나 감염취약 시설에선 마스크 착용 의무가 당분간 남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전문가들은 보다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예방 백신 접종과 치료제 처방률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. (codealpha@yna.co.kr)<br /><br />#대중교통 #의무해제 #실내마스크 #일상회복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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