尹정부 첫 헌법재판관 임명절차 시작…청문요청서 제출<br /><br />이선애·이석태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임으로 지명 내정된 김형두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정정미 대전고법 판사의 임명 절차가 시작됐습니다.<br /><br />대법원은 오늘(14일) 헌법재판관 지명 내정자들의 인사청문 요청서를 국회에 보냈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국회·대통령·대법원장이 3명씩 선출 또는 지명하는 재판관 중 대법원장 지명 몫으로,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하는 첫 재판관입니다.<br /><br />이번 임명은 국회 동의가 필요 없어 본회의 표결은 하지 않지만, 인사청문회는 거쳐야 해 법사위가 조만간 시기를 결정합니다.<br /><br />윤 대통령은 청문회가 끝나면 두 지명 내정자를 임명하게 됩니다.<br /><br />이동훈 기자 (yigiza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