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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尹이 오므라이스 좋아해서…” 日 ‘128년 경양식집’서 만찬

2023-03-14 23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■ 방송 : 채널A 뉴스 TOP10 (17시 20분~19시)<br>■ 방송일 : 2023년 3월 14일 (화요일)<br>■ 진행 : 김종석 앵커<br>■ 출연 : 김지진 변호사,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, 최병묵 정치평론가,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<br><br>[김종석 앵커]<br>화면에 잘 설명이 되어 있어요. 계란말이와 비교적 비슷한 오므라이스. 일본의 요미우리신문이 윤 대통령이 일본을 찾았을 때 만찬 장소로 일본 도쿄 긴자에 있는 오므라이스의 발상지, 128년 된 식당에서 만찬 할 것이다. 이런 보도가 나와서 오늘 하루 종일 조금 이슈가 뜨거웠었습니다?<br><br>[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]<br>외교도 사람이 하는 것이잖아요? 정상들도 사람이기 때문에 대화의 어떤 수준과 분위기에 따라서 많이 좌우가 될 겁니다. 아주 크게 비난하려고 하다가 또 분위기가 좋으면 누그러질 수도 있는 것이고 또 합의할 수도 있는 것이고, 아예 깨질 수도 있는 것이고. 그게 어떤 상황에 따라, 그런데 일본이 외교가 보면요, 저런 것을 일본이 굉장히 외교를 잘 합니다. 뭐냐 하면 정상들 간의 어떤 사적인 만남 같은 것을 연출해 내는 것이거든요? 예전에 아베 전 총리 같은 경우도 트럼프 전 대통령하고 둘이 또 저런 식사도 있기도 하고, 일본이 보면, 역대로 보면 저런 식을 통해서 외교적인 어떤 회담을 하고 간파하는 그런 어떤 방식을 취하는데, 이번에도 마찬가지로, 만찬을 두 번 한다고 하니까 이게 공식 만찬이 있고요, 그건 대통령과 영부인 다 해서 하는 게 있고, 그다음에 아마 여기를 가는 것 같습니다. 꽤 오래된 식당이고, 특히 또 일본 측에서 연구를 많이 한 것 같아요.<br><br>왜냐하면 윤 대통령이 여기를 한 번 간 적이 있다고 합니다. 간 적이 있고 또 여기를 굉장히 기억에 남아, 이것을 일본 측에서 파악을 해서 이 식당을 함께 방문해서 이 식당에서 식사를 하면서 대화한다. 지금 보면 그렇게 크지 않은 식당입니다. 크지 않고 꽤 인기가 있는 식당이라고 하는데, 저런 곳에서 어떤 정상끼리 만나서 정말 두 사람 간의 어떤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하면 굉장히 외교적으로도 많이 도움이 될 것이거든요. 그래서 아마 이번 정상회담 같은 경우는 아마 윤 대통령 입장에서도 굉장히 긴장된 정상회담일 겁니다. 많은 국내적으로 반대가 있고 등등이 있기 때문에. 또 한일회담이 제가 알기로는 한 4년인가 5년 만에 지금 열리는 정상회담이거든요. 그렇기 때문에 무언가 성과를 내야 되는 그런 게 있지만, 또 이런 것을 통해서 정말 양 정상들이 솔직한 자기의 심정을 이야기하는 것도 저는 굉장히 외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. 이렇게 생각합니다.<br><br>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<br>*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.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<br>* 정리=김희진 인턴<br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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