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토교통부가 어린이 통학 차량과 시내버스·화물차에 부착하는 운행기록장치를 타워크레인에도 의무적으로 달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. <br /> <br />타워크레인 기사들이 고의로 작업 속도를 늦추는 등 태업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. <br /> <br />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타워크레인 채용과 불법행위 특별점검 현장인 서울 동대문구의 한 아파트 공사장을 찾아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원 장관은 "타워크레인 조종사들이 지능적인 태업을 이어가면 운행기록장치 의무 장착을 강제할 용의가 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이미 바람이 잦아들었는데 순간 풍속이 기준을 넘어섰다는 이유로 타워크레인에서 내려와서 30분, 1시간을 허비하는 것은 성실의무 위반"이라며 "지능적인 꼼수로 규정을 악용한다면 더 철저하게 규정이 고쳐질 것"이라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운행기록계를 통해 조종사가 불성실 조종을 했다고 판단되면 자격정지 조치를 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원 장관은 "집단적인 결의로 태업을 하는 게 선을 넘었다고 판단되면 운행기록장치를 의무 장착하도록 하겠다"며 "어떤 혼란과 희생이 있더라도 불법적인 것을 뿌리 뽑는 강력한 장치를 작동할 수 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토부는 오는 31일까지 전국 693개 건설현장의 타워크레인 불법행위를 특별점검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동우 (dw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031422490481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