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트·역사 내 개방형 약국에서도 마스크 ’자율’ <br />병원·일반 약국·요양시설만 마스크 의무 유지 <br />1월부터 중단됐던 한·중 여객선, 20일부터 재개<br /><br /> <br />다음 주부터 버스나 지하철, 택시 같은 대중교통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됩니다. <br /> <br />또 마트와 역사 안에 있는 개방형 약국에서도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현아 기자! <br /> <br />20일부터는 대중교통과 일부 약국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다음 주 월요일인 20일부터 버스와 지하철 등 모든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, 마트나 역사 등 대형시설 안의 개방형 약국에 대해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를 추가 해제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이제 마스크 착용 의무는 병원과 일반 약국 등 의료시설과 요양원 등 감염 취약시설만 남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역시 20일부터, 한중 국제여객선 운송도 순차적으로 재개됩니다. <br /> <br />중대본은 이번 추가 방역 조치 해제가 코로나19 위험 감소세에 따른 거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발생 현황을 보면, 신규 확진자는 만 1,899명으로 지난주 대비 899명 감소했고 위중증 환자는 147명, 사망자는 10명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주간 평균으로 봐도 위험도가 감소하고 있는 모습인데요, <br /> <br />지난주 하루 평균 확진자 주는 만 58명으로, 지난주 대비 7.4% 증가해 11주 만에 소폭 증가했지만, <br /> <br />고위험군인 60세 이상 확진자가 11주 연속 감소했고, 사망자도 2월 첫주 213명에서 지난주 76명으로 5주 연속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1월 3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후에도 하루 평균 확진자가 38% 위중증 환자는 55% 감소하고 신규 변이도 발생하지 않는 등 코로나19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중대본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률과 치료제 처방률을 높여, 중증화율과 치명률을 최소화해 나가면서 <br /> <br />이달 말 발표할 코로나19 일상 회복 로드맵도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김현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현아 (kimhah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31509523263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