포스코,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에 40억원 출연<br /><br />포스코가 정부의 강제징용 해법 발표 이후 청구권자금 수혜 기업들 가운데 처음으로 기부금을 출연했습니다.<br /><br />포스코는 "재단에 100억원을 출연하겠다는 약정서에 근거해 남은 40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"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포스코는 2012년 3월 포스코 이사회 의결을 통해 재단에 100억원을 출연하기로 했으며 2016년과 2017년에 30억원씩 60억원을 출연했습니다.<br /><br />포스코는 정부 발표에 따라 그간 유보된 잔여 약정액 40억원을 출연함으로써 재단과의 약속을 이행했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팽재용 기자 (paengman@yna.co.kr)<br /><br />#포스코 #강제징용 #청구권자금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