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작업하던 노동자가 대형 파이프에 맞아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평택경찰서는 오늘(15일) 오전 9시쯤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아파트 건축현장에서 60대 노동자가 대형 파이프에 맞았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현장에서는 길이 13m의 대형 파이프를 크레인으로 옮기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고, A 씨는 이 과정에서 운반 중인 파이프에 하반신을 맞고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사업장은 공사금액이 50억 원을 넘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거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크레인 기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정현 (miaint31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31514524064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