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육교사 한 명이 영아 둘을 1:2로 전담해 보육 품질을 높이는 서울 어린이집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가 교사 추가 채용에 드는 비용을 지원하는 건데 아이를 믿고 맡기는 여건을 조성해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입니다. <br /> <br />차유정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한 장애아 전담 어린이집입니다. <br /> <br />보육 교사가 두 아이 옆에 바짝 붙어 놀아줍니다. <br /> <br />이 어린이집은 아동이 열두 명인데 보육 교사가 여섯입니다. <br /> <br />원래는 교사가 네 명이었는데 이번 달부터 교사 수를 늘렸습니다. <br /> <br />중증지체장애나 뇌 병변 질환을 앓는 아동이 많아 교사 1명이 셋을 돌보기가 힘들었는데 담당 아동 수가 줄어드니 안전하게 돌볼 수 있고 양질의 교육도 가능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[김경애 / 아나율장애아전문 어린이집 원장 : 교사의 다양한 지원이 아이들에게 질 높은 상호작용으로 이루어지게 돼서 아이들도 안정감을 갖는 것 같고요. 교사도 근무 환경이 개선되다 되니까 조금 더 강한 긍정적인 에너지가 아이들에게 가는 부분이 보이더라고요.] <br /> <br />보육 교사 1명이 돌보는 아동 비율을 줄인 서울 시내 어린이집이 4백 곳으로 확대됐습니다. <br /> <br />24개월 미만인 0세 반은 3명에서 2명으로 3세 반은 15명에서 10명 이하로 줄였습니다. <br /> <br />교사 추가 채용에 드는 인건비는 서울시와 자치구가 지원합니다. <br /> <br />맘 편하게 아이 맡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보육 품질을 높이기 위해섭니다. <br /> <br />실제 시범사업 결과 교사와 아동의 상호 작용이 개선되고 안전사고 발생 건수도 크게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[변경옥 / 서울시 영유아 담당관 : 올해는 75억 정도 예산을 책정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. 그런데 교사 대 아동 비율이 장기적으로는 폐원하는 어린이집을 늦추고 이러기 위해선 국가 역할이 중요한데 정부에도 나서야 한다고 제도 개선 건의를 드렸고.] <br /> <br />시는 2025년까지 참여 어린이집을 천 곳까지 늘릴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YTN 차유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차유정 (chayj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31521050198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