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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·경북 국가 산단 4곳 선정..."경제 유발 38조 원" / YTN

2023-03-15 10 Dailymotion

대구·경북에 국가 첨단 산업단지 4곳이 새로 만들어집니다. <br /> <br />미래자동차와 로봇, 소형 원자력 분야 등인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윤재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경북 경주 월성원전 인근의 동해고속도로 동경주나들목입니다. <br /> <br />주변 150만 제곱미터 땅에 소형 모듈 원자로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국가 산업단지가 들어섭니다. <br /> <br />2030년까지 4천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면 차세대 원자력 산업 핵심인 소형 원자로의 중심지로 떠오를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경주시는 이미 200개 넘는 업체가 산단 입주에 관심을 보였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했습니다. <br /> <br />[주낙영 / 경북 경주시장 : 산단이 조성 완료돼서 가동될 경우에는 생산 유발 효과가 6조7천357억 원 또 취업 유발 효과가 2만3천 명 정도….] <br /> <br />울진 한울 원전 주변에는 원전에서 남는 전기로 수소를 만들어 활용하는 산업단지가 만들어집니다. <br /> <br />또 국내 최초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한 안동은 바이오 생명 국가 산단으로 선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는 달성군 330만 제곱미터 땅에 미래차와 로봇 산업을 키울 산단이 조성됩니다. <br /> <br />대구시는 경제 유발 효과 최대 18조 원, 직·간접 일자리가 6만 개가 넘게 만들어 질 거로 기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이종화 / 대구 경제부시장 : 자동차 부품은 아시다시피 대구가 굉장히 전국적으로 유명한 지역입니다. 이미 단단한 인프라를 갖고 있고, 또 관련된 연구기관이라든가 연구개발 시설도 많습니다. 그래서 기업 유치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하지만 미래차 관련 산단이 4곳이나 지정돼 기업 유치가 쉽지 않을 거란 우려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또 국가 산단 후보 지역 18곳 가운데 15곳이 한꺼번에 선정되면서 경제 효과는 분산되고 집적 이익은 오히려 줄어들 거라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윤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윤재 (lyj102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31521155275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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