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방일을 통해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일본 정부의 진심 어린 사과와 진전된 해법을 반드시 끌어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 원내대표는 오늘(16일) 회의에서 윤 대통령을 향해 민주당이 요구한 4가지 사항을 일본 정부에 의제화하고 관철해서 그간 무능·굴욕 외교를 조금이라도 만회해야 한다며 이같이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민주당은 일본의 수출규제 해제 전까지 지소미아 정상화 유예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배출계획 철회, 독도 영유권 주장 중단 등 4가지 요구안을 제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 원내대표는 우리의 강제동원 해법은 2011년 전범기업 미쓰비시가 제안한 합의안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후퇴했다며, 이번 방일이 윤 대통령의 추억 여행으로 끝나선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안윤학 (yhah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31610252362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