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의 강제동원 해법과 한일정상회담에 대한 반발 집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집회 참가자들은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권리를 짓밟아 만든 정상회담에서 한일 간의 미래를 논의하는 건 말이 되지 않는다고 꼬집었습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내용,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. 박정현 기자! <br /> <br />어제에 이어 오늘도 한일정상회담에 반대하는 집회가 계속되는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먼저 오늘 오전,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으로 출국하기 전 경기 성남 서울공항 앞에서 진보진영 시민단체들이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가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권리를 판 대가로 이번 정상회담을 얻어냈다며, 굴욕적인 강제동원 해법으로 일본의 식민 지배 역사에 면죄부를 줬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밖에도 한일정상회담에 반대하는 집회는 오늘 종일 곳곳에서 진행됩니다. <br /> <br />어제 전국 18개 대학에서 정부의 강제동원 해법과 한일정상회담을 규탄하는 시국선언이 잇따라 발표된 데 이어, 오늘도 청년들의 참여가 두드러집니다. <br /> <br />서울 용산역 강제동원 노동자상 앞에 모인 대학생 단체는 대통령실 앞까지 행진하면서, 과거사 문제를 덮어둔 채 한일 간 미래지향적 관계도 도모할 수 없다고 질타했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박세희 / 대학생 역사동아리연합회 회장 : (강제동원) 피해자들에게 다 잊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우리 미래랍니다. 내가 상식으로 알고 있는 것이 상식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.] <br /> <br />잠시 뒤에는 정부의 강제동원 해법과 함께 발표된 '미래청년기금'에 반대하는 대학생 단체의 집회가 열립니다. <br /> <br />이 단체는 강제동원 문제 해결과 일말의 연관성도 없는 청년기금이 강제동원 피해자뿐 아니라 청년들을 모욕했다며, 집회에 나선 계기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같은 반대의 목소리는 윤석열 대통령이 귀국하는 내일은 물론 주말까지도 이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토요일에는 강제동원 피해자 지원단체 등이 서울광장에서 3차 범국민 대회를 열고 강제동원 해법 철회를 요구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1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정현 (miaint31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31614081878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