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박 2일 일정으로 일본을 실무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재일동포들과 오찬을 하며 한일관계 발전을 위한 적극적 역할을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오늘(16일) 오후 도쿄에 있는 호텔에서 열린 재일동포 오찬 간담회에서 한일 양국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출발점에 서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일본 동포 사회는 우리 민족 근현대사의 아픈 상처와 함께 시작했지만, 지금은 한일관계의 가장 탄탄한 버팀목으로 성장했다면서 미래지향적 관계를 위해 더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이라고 믿는다고 격려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오는 6월 재외동포청 출범을 언급하면서 국가적 위상과 품격에 걸맞게 재외동포 지원 체계를 더욱 튼튼하게 구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간담회에는 재일동포 77명이 참석했고 일본 도자기 명가 '심수관 가'의 제15대 심수관 씨가 참석해 윤 대통령 부부에게 도자기를 선물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소정 (soju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31615432003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