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젯밤(18일) 9시 20분쯤 전남 순천시 별량면의 야산에서 발생한 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번지며 산림 당국이 '산불 1단계'를 발령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산불로 인근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 55명이 마을회관과 사찰 등으로 대피한 가운데, 산불의 영향 범위는 7헥타르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됩니다. <br /> <br />산림청은 산불 진화 장비 16대와 진화 대원 180여 명을 투입했지만, 현장에 계속 강한 바람이 불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산불 피해 지역 주변에 송전선로가 들어서 있지만, 우회 조치로 전력 공급에는 이상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남기 (kwonnk0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31901173654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