축구장 120개 면적을 태우고 17시간여 만에 꺼졌던 경북 상주 산불이 다시 번짐에 따라 산림 당국이 헬기를 투입하는 등 진화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산림청은 오늘(19일) 오전 6시 반쯤부터 경북 상주시 외남면 산불 현장에 산불 진화 헬기 11대와 대원 590여 명을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산림청은 어제 오후 산불이 다시 발화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밤샘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불길은 1~2km로 규모로 추정되는 가운데, 산림 당국은 강한 바람에 불씨가 다시 살아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16일 시작된 상주 산불로 산림은 86㏊가 탔고, 진화대원 등 두 명이 다쳤으며 주민 2백여 명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다연 (kimdy081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31907241456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