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 용병그룹 수장 "5월까지 3만명 모병 목표"<br /><br />러시아 민간 용병업체 와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5월 중순까지 약 3만명의 신규 병력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프리고진은 텔레그램 음성 메시지에서 지난주 러시아 42개 도시에 문을 연 모병 센터에서 하루 평균 500∼800명을 신규 용병으로 모집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7개월이 넘는 기간 우크라이나 동부 격전지 바흐무트에서 공세를 주도한 와그너그룹은 치열한 교전으로 잃은 전력을 보충하기 위해 모병 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프리고진은 와그너그룹이 바흐무트에서 심각한 병력 손실을 봤다며 용병 시신들이 널브러진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김지선 기자 (sunny10@yna.co.kr)<br /><br />#우크라이나전쟁 #와그너그룹 #신규병력 #바흐무트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