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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디펜딩 챔프' 울산, 개막 4연승…신입생들 맹활약

2023-03-19 0 Dailymotion

'디펜딩 챔프' 울산, 개막 4연승…신입생들 맹활약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지난해 K리그1 우승팀 울산이 개막 4연승을 달렸습니다.<br /><br />울산은 신입생 주민규와 루빅손의 활약을 앞세워 서울에 잠시 내준 선두 자리를 되찾았습니다.<br /><br />홍석준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전반 24분 구석으로 빨려 들어가는 터닝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한 울산 루빅손.<br /><br />스웨덴에서 건너온 루빅손의 시즌 2호골을 시작으로 울산은 수원FC를 압도했습니다.<br /><br />추가골은 후반 7분, 제주에서 울산으로 이적한 또 다른 신입생 주민규의 발끝에서 터졌습니다.<br /><br />주민규는 루빅손이 슬쩍 내준 패스를 감각적인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연결해 2호골이자 홈 첫 골을 신고했습니다.<br /><br />주민규는 설영우의 골을 도우며 팀의 세 번째 득점에도 관여했고, 골키퍼 조현우는 경기 막판 슈퍼세이브로 무실점 경기를 완성했습니다.<br /><br />3-0 완승을 거둔 울산은 개막 4연승을 질주하며 선두를 탈환했습니다.<br /><br /> "많은 압박 속에서도 4연승을 이룰 수 있다는 걸 보면서 홍명보 감독님의 기술이나 팀 장악력에 만족하고 있습니다."<br /><br />첫 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클린스만 감독이 차두리 기술고문과 함께 대구를 찾은 가운데, 1만 2천명의 만원 관중 앞에서 홈팀 대구가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.<br /><br />전반 10분 프리킥 상황에서 공중볼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자 넘어져 있던 김진혁이 다시 일어나 마무리하는 집중력을 보였습니다.<br /><br />이후 대구는 촘촘한 수비 조직력으로 전북의 파상공세를 견뎌냈고, 교체돼 들어온 주장 세징야가 후반 추가시간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.<br /><br />국가대표가 없는 대구는 한 번의 터치로 만들어낸 세징야의 골을 더해 우승 후보 전북을 2-0으로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홍석준입니다. (joone@yna.co.kr)<br /><br />#주민규 #울산현대 #세징야 #대구FC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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