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정후, 시범경기 연이틀 대포…4타점으로 대승 견인<br /><br />프로야구 키움 이정후가 시범경기에서 연이틀 대포를 쏘아올렸습니다.<br /><br />이정후는 대전에서 열린 한화와의 시범경기에서 3회 한화 선발 페냐를 상대로 역전 투런포를 날리며 이틀 연속 아치를 그렸습니다.<br /><br />4회 큼지막한 2타점 2루타도 때려낸 이정후는 3타수 2안타 4타점 맹타를 휘두르고 교체됐습니다.<br /><br />WBC에서 돌아온 이정후는 시범경기 3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치며 타율 6할6푼7리를 기록 중입니다.<br /><br />키움은 12-4로 대승을 거뒀습니다.<br /><br />홍석준 기자 (joone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