충남 서천군 마서면에서 발생한 산불의 확산을 막기 위해 산림 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(20일) 오후 2시 20분쯤 서천군 마서면에 있는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헬기 11대 등이 투입돼 불을 끄고 있지만,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9m의 강한 바람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후 2시 50분 기준으로 불길 길이는 9백 미터, 산불 영향 구역은 8ha 정도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산림청은 인근 마을 주민 8명이 원산리 마을회관으로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한 시간 전에 서천군 판교면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의 진화율은 80%를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상곤 (sklee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32016070139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