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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리보는 에이스 대결…안우진, 구창모에 판정승

2023-03-20 1 Dailymotion

미리보는 에이스 대결…안우진, 구창모에 판정승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프로야구 시범경기 키움과 NC와의 경기에서 미리 보는 에이스 대결이 펼쳐졌습니다.<br /><br />지난해 KBO리그 최고 투수로 거듭난 안우진과 WBC에서 돌아온 국가대표 구창모가 만나 눈길을 끌었는데요.<br /><br />결과는 안우진의 판정승이었습니다.<br /><br />홍석준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작년 투수 골든글러브에 빛나는 키움 안우진의 투구에 NC 타자들의 방망이가 연신 허공을 가릅니다.<br /><br />안우진은 최고 시속 157km에 달하는 패스트볼과 최고 147km를 찍은 슬라이더를 앞세워 상대 타선을 꽁꽁 틀어막았습니다.<br /><br />4이닝 동안 실점 없이 안타는 단 2개만을 내줬고, 탈삼진은 5개를 잡았습니다.<br /><br />지난 14일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도 3이닝 무실점 호투했던 안우진은 지난 시즌 보여줬던 위력적인 모습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키움은 안우진의 활약 속에 6-0으로 NC를 제압했습니다.<br /><br />WBC를 마치고 시범경기에 첫 출전한 구창모는 3회까지 무실점 쾌투했지만, 4회 만루 위기에서 3실점하고 교체되며 안우진에 판정패를 당했습니다.<br /><br />대표팀 안방마님 양의지는 두산 이적 후 첫 공식전 포수 마스크를 썼습니다.<br /><br />두산의 1선발 역할을 해줄 알칸타라와 처음 호흡을 맞춰본 양의지는 아직은 어색한 듯 공을 뒤로 빠뜨리는 실수를 범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KT 박병호와 강백호도 WBC 복귀 후 첫 시범경기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박병호는 선발로 나와 볼넷 1개를 골라내고 교체됐고, 올 시즌 외야수 전환을 선언한 강백호는 대타로 나와 안타 1개를 때려냈습니다.<br /><br />KT는 알포드의 만루홈런을 앞세워 8-2로 두산을 꺾고 4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홍석준입니다. (joone@yna.co.kr)<br /><br />#에이스 #안우진 #구창모 #양의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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