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찰, 이태원참사 사상자들 카드 사용 내역 조회<br /><br />경찰이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면서 사상자의 카드 사용 내역을 조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경찰 특별수사본부는 지난 1월, 금융정보 영장을 발부받아 참사 사상자 450명의 교통카드 사용 내용을 확보했습니다.<br /><br />특수본은 참사 당일 이태원역에 무정차 통과가 이뤄지지 않은 사실과 인명피해의 인과를 밝히기 위해, 사상자들이 이태원역을 이용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최근 은행에서 금융거래 정보제공 사실 통지서를 받고 이를 알게 된 유족과 부상자들은 반발한 걸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한채희 기자 (1ch@yna.co.kr)<br /><br />#이태원참사 #특별수사본부 #카드내역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