원희룡 "미분양 10만호까지 각오…금융위기와 달라"<br /><br />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최근 급증하는 미분양 아파트에 대해 "10만 호까지는 예측 내지 각오하고 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원 장관은 오늘(21일)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'부동산발 금융위기, 연착륙 해법은'을 주제로 열린 제10회 연합뉴스TV 경제심포지엄 기조 연설에서 "미분양 상승 기울기를 완만하게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"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.<br /><br />다만, 현재 부동산 시장 상황이 "과거 금융위기 때 대기업 우량사업까지 미분양이나 시장 전체가 마비됐던 것과는 상황이 다르다"며 "선제적 정책 대응을 통해 위기에 대응하겠다"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팽재용 기자 (paengman@yna.co.kr)<br /><br />#원희룡 #미분양아파트 #연합뉴스TV #경제심포지엄 #기조연설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