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야, '예금자 보호 한도 확대' 추진<br /><br />미국 실리콘밸리은행(SVB) 파산 사태를 계기로 여야는 현행 1인당 5000만원인 예금자보호한도를 확대하는 방안을 각각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오늘(21일)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"예금보험공사를 비롯해 금융당국은 구체적인 개선안을 내놓는데 속도를 내기 바란다"고 주문했습니다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정책위의장은 기자간담회에서 "예금자 보호 한도를 1억원으로 늘리고, 필요에 따라서는 미국처럼 전체 예금액을 보호할 수 있는 정책도 곧 발의해 추진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장윤희 기자 (ego@yna.co.kr)<br /><br />#예금자보호한도 #여야 #SVB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