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강 위에 뜬 수영장 생긴다…복합항만시설 조성<br /><br />서울시가 한강에 부유식 수영장과 문화예술공간을 갖춘 복합 항만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.<br /><br />유럽 출장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현지시간 19일 덴마크 코펜하겐 브뤼게섬의 부유식 해수풀장을 찾은 뒤 가칭 '한강 아트피어' 조성 계획을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첫 번째 대상지는 한강이촌공원 내 청소년 수상 체험·교육장으로 운영 중인 거북선나루터로, 이곳에는 수상 건축물에 부유식 수영장, 선박 계류시설, 전망대, 공연장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서울시는 올해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이르면 2025년 착공에 들어가 2026년 개장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이준삼 기자 (jslee@yna.co.kr)<br /><br />#한강아트피어 #부유식수영장 #한강이촌공원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