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일 재무장관 회의 7년만에 열리나…정부, 재개 검토<br /><br />한국과 일본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2016년 이후 중단된 한일 재무 장관회의가 7년 만에 재개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당국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한일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로 양국 재무장관 회의 재개를 우선 검토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최근 양국이 관계 정상화를 천명하며 금융·외환 협력을 늘려가기로 한 만큼 재무 당국간 대화 채널 복원이 우선해 진행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한일 재무장관 회의는 2006년 시작돼 이어져 오다가 2017년 부산의 일본 총영사관 앞 소녀상 설치 등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얼어붙으며 중단된 상황입니다.<br /><br />김민혜 기자 (makereal@yna.co.kr)<br /><br />#한일재무장관회의 #한일정상회담 #기획재정부 #소녀상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