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통령 관저 결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는 역술인 '천공'이 다음 주 경찰에 출석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다음 주 중반, 천공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대통령 경호처에서 서울 한남동 육군참모총장 공관 부근 CCTV 영상이 담긴 하드디스크를 전달받아 포렌식 작업을 진행했고, 현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운영지원과를 압수수색해 출입 기록을 확보하는 등 관련 수사를 이어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과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은 새 대통령 관저를 정하던 지난해 3월쯤 역술인 천공이 윤석열 당시 대통령 당선인 측 관계자들과 함께 한남동 공관을 둘러봤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황보혜경 (bohk101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32122131593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