준공된 지 6년 지난 아파트에서 대리석이 깨져 균열이 생기고 철근 기둥이 휘어져 지자체와 시공사 등이 점검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(20일)저녁 7시쯤 서울 만리동에 있는 센트럴자이 아파트 1층 기둥에 있던 대리석이 떨어져 깨지고 균열이 생기면서 아파트 철근이 휘어져 주민들의 신고가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와 중구청, 소방, 시공사인 GS건설 등은 현장에 출동해 점검한 결과, 건물 붕괴의 위험은 낮다고 판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, 아파트가 준공된 지 6년 정도 지나 변형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, 시공사에 구조체를 받치는 임시 기둥인 '잭 서포트'를 설치하도록 했습니다. <br /> <br />구청 등은 조만간 해당 아파트에 대한 정밀 안전 진단을 실시해 구체적인 원인을 파악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성훈 (ysh0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32122133839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