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드·보험사 직원 평균 연봉 1억원 넘어<br /><br />지난해 역대급 실적에 따른 성과급 지급 등으로 카드회사와 보험회사의 직원 평균 연봉이 1억 원을 넘는 곳이 속출했습니다.<br /><br />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카드회사의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은 삼성카드가 1억 3,9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가 각각 1억 2,700만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.<br /><br />보험사의 경우 신한라이프가 1억 2,400만원으로 최다였고 삼성생명 1억 2,000만원, 현대해상 1억 1,100만원 순이었습니다.<br /><br />이는 지난해 카드회사가 2조 6,000여억원, 보험회사가 10조원 순이익을 낸 것으로 바탕으로 최대 60%에 달하는 성과급을 지급한 데 따른 것입니다.<br /><br />이재동 기자 (trigger@yna.co.kr)<br /><br />#카드사 #보험사 #평균연봉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