챗GPT 대항마 구글 '바드' 테스트 개시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오픈AI가 개발한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의 대항마죠.<br /><br />구글의 바드가 일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시작했습니다.<br /><br />챗GPT를 등에 업은 마이크로소트프와 AI 챗봇 경쟁이 본격화됐습니다.<br /><br />샌프란시스코 김태종 특파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구글이 인공지능 챗봇 바드를 오픈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미국과 영국에서 제한된 이용자들이 바드를 이용할 수 있게 하고 피드백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구글 최고경영자는 이용자를 늘려 바드의 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국가와 언어로 이용될 수 있도록 확장하겠다고 했습니다.<br /><br />구글은 앞으로 유튜브에도 AI 기능을 탑재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구글의 챗봇이 출시됨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의 챗GPT와 경쟁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<br /><br />챗GPT 개발업체 오픈AI를 등에 업은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날 그림을 그려주는 인공지능 기능을 검색 엔진 빙과 웹브라우저 엣지에 탑재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또 '포토샵'으로 잘 알려진 어도비도 이미지 생성형 AI '파이어플라이'를 공개했습니다.<br /><br />어도비는 "다른 사람이나 브랜드의 지적 재산을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는 생성하지 않을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샌프란시스코에서 연합뉴스 김태종입니다.<br /><br />#구글_바드 #챗GPT #AI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