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순신 후임 공방…"검사출신 안돼" "능력 따라"<br /><br />아들의 학교폭력 전력으로 국가수사본부장에서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의 후임 인사 추천 문제를 두고 여야가 충돌했습니다.<br /><br />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(22일)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"수사 권력 분산을 위해 설치한 국수본에 검사 출신을 넣는 것이 취지에 맞느냐"며 검사 출신 인사 중용에 반대했습니다.<br /><br />반면 박성민 국민의힘 의원은 "능력이나 여러 요건을 맞춰서 하는 것이 맞다"며 경찰청법상에서도 국수본부장 임명 자격에 해당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능력이 있으면 할 수 있다"고 반박했습니다.<br /><br />임혜준 기자 (junelim@yna.co.kr)<br /><br />#정순신 #학교폭력 #국가수사본부장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