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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TV조선 재승인 의혹' 한상혁 소환 조사 14시간 만에 종료..."위법 없었다" / YTN

2023-03-22 28 Dailymotion

한상혁 방통위원장 소환조사 14시간 만에 종료 <br />’점수 조작 개입’ 혐의 거듭 부인 <br />3년 전 TV조선 조건부 재승인…고의 감점 의혹 <br />자정 직전 끝난 소환 조사…한상혁 전방위 압박<br /><br /> <br />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이른바 'TV조선 재승인 의혹'과 관련해 검찰에 출석해 14시간 동안 고강도 조사를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한 위원장은 재승인 과정에서 어떤 위법도 없었고 점수 조작 지시를 내린 적도 없다고 재차 말하며, 자신의 모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22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검찰 조사는 자정 직전에야 끝났습니다. <br /> <br />[한상혁 / 방송통신위원장 : (혐의는 어떻게 소명하셨습니까?) 예, 충실히, 알고 있는 사실을 충실히 얘기했어요.] <br /> <br />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 한 위원장은 14시간에 걸친 고강도 조사를 마친 뒤에도, 자신은 TV조선 재승인 심사에 개입하지 않았다는 원래 입장을 유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[한상혁 / 방송통신위원장 : (TV조선 재승인 심사에 관여 안 했다는 입장이신데 기존입장 아직 유지하십니까?) 그럼요.] <br /> <br />한 위원장은 검찰 조사 직전에도 재승인 심사를 둘러싼 위법은 없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한상혁 / 방송통신위원장 : 위법하거나 약간이라도 부당한 지시를 한 적이 없다는 사실은 분명하고요. 그런 지시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는 점도 객관적으로 분명하다고 말씀을 드리고요.] <br /> <br />3년 전 TV조선은 재승인 심사에서 중점 심사사항 하나를 충족하지 못해 '조건부 재승인'을 받았는데, 이때 고의로 점수를 깎는 작업이 있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. <br /> <br />정권 교체 후인 지난해 9월부터 관련 수사에 착수한 검찰은 현재 실무를 담당한 방통위 간부 2명과, 당시 재승인 심사위원장이었던 교수를 구속해 재판에 넘긴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최종적으로는 방통위 수장인 한 위원장이 측근을 재승인 심사위원으로 위촉하고, 점수 조작에 관여했다고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소환 조사에서 검찰은 한 위원장의 진술을 끌어내기 위해 방통위 관계자들의 진술 내용 등을 제시하며 한 위원장을 압박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[한상혁 / 방송통신위원장 : (점수 조작을 지시하셨다는 진술도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) 지시했다는 진술은 없습니다.] <br /> <br />한 위원장은 자신의 개입 여부는 물론, 관련 의혹 자체를 전면 부인했습니다.... (중략)<br /><br />YTN 강민경 (kmk0210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32302060078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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