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 난 큰불로 피해를 본 근처 아파트 주민들이 모여 신속하고 책임 있는 피해 복구와 공장 이전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파트 주민 백여 명은 어제(22일) 오후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주민들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이전과 함께 화재 현장에서 날아온 분진에 대한 신속한 조치와 아파트 건물에 대한 안전진단, 지정병원을 통한 추적 검사 지원 등을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타이어 측에서는 관리사무소를 통해 피해 사례를 수집하고 있으며, 아파트에서 청소업체를 고용해 청소를 진행하면 보험사를 통해 보상할 입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 대전지방변호사회는 이번 화재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돕기 위해 '한국타이어 화재 사고 법률지원단'을 꾸려 다음 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무료 상담을 진행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양동훈 (yangdh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32306323416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