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관세청이 새 학기를 맞아 수요가 늘어나는 학용품과 완구, 온라인 수업 기기 가운데 안전기준을 위반한 수입 제품 24만 개를 적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표원과 관세청은 지난 한 달간 12개 수입 품목을 대상으로 안전성 집중 검사를 한 결과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적발된 제품 가운데 학용품이 20만 개로 가장 많았고, 완구류 3만 4천여 개, 태블릿PC가 천여 개로 뒤를 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대부분 안전인증을 획득하지 않거나, 표시 기준 미이행, 허위 기재 등이 문제가 됐고, 일부 지우개와 같은 학용품에서는 유해 화학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국표원과 관세청은 안전 기준에 못 미치는 불법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통관 단계에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해리 (yunhr092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032311481954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