’트럼프 체포’ 등 AI가 만든 가짜 사진 확산 <br />"트럼프 체포 기다리다 이런 사진 만들어" <br />’성관계 입막음 의혹’ 트럼프 뉴욕 대배심 연기<br /><br /> <br />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수갑을 차고 연행되는 모습의 '가짜 사진'이 유포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트럼프의 성추문 입막음 돈 관련 의혹을 검토해 온 대배심이 열리지 않아 기소 절차가 지연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종수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트럼프 전 대통령이 경찰 추격을 받으며 부리나케 도망갑니다. <br /> <br />그러다 경찰들에 붙잡혔고 마침내 수갑이 채워집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가 재소자 복장 차림으로 청소하는 모습도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 사진들은 AI가 만든 가짜 사진들로 인터넷에서 급속히 확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트럼프가 체포됐다는 가짜 뉴스도 퍼졌습니다. <br /> <br />일부 사진은 디지털 자료 분석단체 '벨링캣' 창립자 엘리엇 히긴스가 만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히긴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"트럼프 체포를 기다리다가 이런 사진을 만들었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현실은 다릅니다. <br /> <br />당초 현지 시간 22일 열릴 예정이었던 트럼프 전 대통령 기소 여부를 심의하는 뉴욕 대배심이 열리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증인이 출석하지 않은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인지 확실하지 않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[존 커피 / 미 컬럼비아대 로스쿨 교수 :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판을 미 대선 예비경선인 프라이머리가 끝날 때까지 미루려 애쓸 것은 거의 확실합니다.] <br /> <br />검찰은 포르노 스타와 성관계 사실을 입막음하기 위해 회사 공금을 유용한 혐의로 트럼프를 기소하려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종수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종수 (js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32317194621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